오늘 드디어 남편이 퇴원을 했어요. 더있어도 되는데 병원밥 맛없다고 얼릉 나오네요ㅋ 집밥이 뭐그리 좋다고. 오는길에 마트에 들러서 애들 간식이랑 얼갈이배추,파김치 하려고 들려서 장봤죠~
야채가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점심 대용으로 고른 양장피요
양심상 양장피는 빼고 야채만 먹었답니다ㅋ 그리고 먹은 밤조림이랑 패스츄리 반쪽ㅠㅠ 탄수화물의 유혹은 너무 강해요ㅠㅠㅠㅜ
그리고 마트에 보이길래 집어온 곤약현미밥^^ 칼로리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계란후라이대신 삶은계란 넣고 집에서 담근 얼갈이 김치랑 무생채. 인간적으로 고추장은 안넣었어요. 그래도 살짝 아쉬워 메추리알 장조림 4알 넣었어요ㅋ 비볐는데 제가 했지만 너어어무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좀 짜서 삶은계란 하나더 추가했죠~~~
아침-단식
점심-양장피,패스츄리 반쪽,밤조림3알
저녁-곤약현미밥,얼갈이 겉절이,무생채,삶은계란3알,메추리알 장조림 4알,아까 먹다남은 패스츄리 반쪽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