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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봐좌돠
  • 다신2020.09.30 18:16144 조회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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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기록 잠깐 멈추기
칼로리를 항상 기록하고 신경쓰니까
한 번씩 3000~6000씩 폭식을 하게되고
그 만큼 5-7시간 씩 스텝퍼와 훌라후프를 하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많이 폭식했지만 너무 어지러워 운동은 못 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아침에 잰 몸무게보다 약 4키로 더 늘어있네요ㅎㅎ 47.5키로였는데 51.3...
아마 1-2키로정도는 빠질 거 같고 50키로까진 찌울 생각이었어서 불안감은 안들지만
이렇게 갑자기 찌면 제 몸에 분명 무리가 갈 거 같아 걱정되네요😭

당분간은 운동을 조금 줄이고 칼로리를 좀 내려놔야겠어요
최근에 안좋은 음식들만 먹었으니 이제부턴 건강한 집밥으로 잘 챙겨먹어야겠구요!

칼로리 일기가 아닌 먹으면서 느낀 감정일기를 쓰는게 폭식증에 도움이 될 거 같아 앞으론 그렇게 할 거 같습니다🤸‍♀️

다들 추석 잘 보내시고 10월도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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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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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라브
  • 10.04 18:52
  • 방향을 잘 잡은 일기목표인 것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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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봐좌돠
  • 10.04 18:59
  • 저의 건강을 우선순위로 둬야했는데 항상 체중계의 숫자가 1위가 되었던 거 같아요ㅎㅎ 라브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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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줌바둘리짱
  • 10.04 14:28
  • 앞자리가 5인것은 처음 보는것 같아요
    늘 양 늘리기 겁내하고 조금만 더 먹어도 운동에 집착해하며 불안해 하던 자신을 고쳐보려고 정방 멘토들 조언들 잘 따라서 해왔어요
    한번씩 3000 또는 6000천이 넘게 많이 먹는 날도 있겠지만 그게 일주일에 두어번씩 된다고 해도 비정상적인건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스스로 그것을 폭식이라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지는 않는것 같아요 우리 같이 잘먹는데 다른점이 이거에요
    이건 합리화나 관대함이라기 보단 식욕이 올라오면 이렇게 많이 먹을수도 있고 일시적으로 2~3 증가 하기도 하지만 다시 페이스 잘찾을 자신도 있기 때문에 찌는게 기분 나쁘긴 해도 죄책감이나 불안감 같은건 이제 안드는것 같아요
    나도 10~20대 때는 좌돠님가 같은 마음이었기 때문에 그러지 말아야지 해도 저절로 그렇게 되서 마치 다욧에 지배당하며 사는것 같았어요
    10월부터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솔찍하게 일기로 써보면서 내가 이럴때 이렇구나 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것도 매우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좌돠님은 힘이 있어요 그걸 아직 잘몰라서 그래요^^ 나는 그게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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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봐좌돠
  • 10.04 18:58
  • 와ㅠㅠ 장문의 위로 감사합니다❣ 뭐,, 제 키에 앞자리 5가 많은 몸무게는 아니지만 10개월만에 보는 숫자라 너무 놀랬네요😂
    전 항상 둘리님이 많이드신 다음 날 원래대로 돌아가는게 너무 존경스러웠어요. 그리고 그 날의 기분이 최고로 좋았다는게 너무 부러웠구요ㅎㅎ 칼로리를 내려놓고 저도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ㅎㅎ 맨날 하던거라 모든 음식의 칼로리가 대강 생각나서.. 아직은 좀 힘들지만 계속 하면 괜찮을 거 같네용😊
    저희 어머니께선 지금의 제 상태를 이해하지 못셔가지고 가끔 좀 상처받는데 둘리님이 이렇게 말해주셔서 뭔가 절로 힘이나요♡ 저도 응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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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봐좌돠
  • 10.04 18:58
  • 와ㅠㅠ 장문의 위로 감사합니다❣ 뭐,, 제 키에 앞자리 5가 많은 몸무게는 아니지만 10개월만에 보는 숫자라 너무 놀랬네요😂
    전 항상 둘리님이 많이드신 다음 날 원래대로 돌아가는게 너무 존경스러웠어요. 그리고 그 날의 기분이 최고로 좋았다는게 너무 부러웠구요ㅎㅎ 칼로리를 내려놓고 저도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ㅎㅎ 맨날 하던거라 모든 음식의 칼로리가 대강 생각나서.. 아직은 좀 힘들지만 계속 하면 괜찮을 거 같네용😊
    저희 어머니께선 지금의 제 상태를 이해하지 못셔가지고 가끔 좀 상처받는데 둘리님이 이렇게 말해주셔서 뭔가 절로 힘이나요♡ 저도 응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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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9.30 23:11
  • 꼭꼭 참아오던 식욕이 어느순간 괜찮아 괜찮아 하다가 팡 터져버리면 그게 바로 폭식증이 되는 것 같아..ㅠㅠ 몸무게를 찌우는것도 건강하게 세끼 든든하게 먹으면서 근육위주로 튼튼해져야하는건데 어, 나 이정도까지는 쪄도 된다하네? 그럼 그동안 못먹은것좀 먹어볼까? 하면서 계속 먹게되는거지.. 안그래도 요즘 3천칼로리 이상이 보이길래 그정도면 먹는것도 받칠텐데 괜찮은걸까 싶었는데 속으로는 많이 힘들었나보구나. 지금 이대로도 너무 예쁜 나이니까 뭘 더 하려고 하지말고 나에게 집중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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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봐좌돠
  • 10.01 03:35
  • 고마워! 조금 더 나한테 신경써야 하는데 너무 소홀했던거 같다😫 오늘부턴 삼시세끼 밥으로 챙겨보려구ㅎㅎ 걱정해준거 진짜 감동이다😭 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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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보라솔빛
  • 09.30 18:56
  • 비밀 댓글 입니다.
다신
  • 이봐좌돠
  • 09.30 19:24
  • 비밀 댓글 입니다.
다신
  • 보라솔빛
  • 09.30 19:30
  •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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