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를 항상 기록하고 신경쓰니까
한 번씩 3000~6000씩 폭식을 하게되고
그 만큼 5-7시간 씩 스텝퍼와 훌라후프를 하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많이 폭식했지만 너무 어지러워 운동은 못 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아침에 잰 몸무게보다 약 4키로 더 늘어있네요ㅎㅎ 47.5키로였는데 51.3...
아마 1-2키로정도는 빠질 거 같고 50키로까진 찌울 생각이었어서 불안감은 안들지만
이렇게 갑자기 찌면 제 몸에 분명 무리가 갈 거 같아 걱정되네요😭
당분간은 운동을 조금 줄이고 칼로리를 좀 내려놔야겠어요
최근에 안좋은 음식들만 먹었으니 이제부턴 건강한 집밥으로 잘 챙겨먹어야겠구요!
칼로리 일기가 아닌 먹으면서 느낀 감정일기를 쓰는게 폭식증에 도움이 될 거 같아 앞으론 그렇게 할 거 같습니다🤸♀️
다들 추석 잘 보내시고 10월도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