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동안 살이 좀 올라서 바지가 안맞길래 최근에 한달 4키로 정도 간단한 유산소운동 & 식단 시작해서 천천히 빼면서 유지하기로 다짐했지만 ㅠㅠ 연휴 내내 살 좀 빠졌단 소리 듣고는 신나서 먹방찍고 술만 먹어대니 이런 결과도 나오네요...
요요 2~3키로 별거 아닌 몸이지만 정말 한달간 열심히 한 결과가 이렇다는거 보면 저는 다이어트 앞에서는 또 실패자가 됐네요ㅠㅠ
주에 거의 3~4번 마시던 술... 다이어트 한답시고 절제했더니 며칠새 몇병을 마셨는지 진짜 폭발했나 봅니다... 급찐살이라 다시 식단하고 운동시작하면 금방 빠질런지 몰겟네요ㅠ
스트레스를 술로 풀던 저라 정말 다이어트때 술 안마시는건 어케 조절해야 할지 넘 힘든거 같아요. 잘 참아왔더니 다시 고삐풀려서 또 마시고 후회하고 반복하죠.
목표가 올해 말까지 -10kg인데 (저렇게 빼도 55사이즈 예상) 다이어트 올인하려면 금주는 당연히 해야겠죠? 저 같은 고민 있으시거나 금주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