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보내고 왔어요. 몇키로나 늘었을지 겁나서 체중도 못 재봤어요. 일주일동안 운동 열심히 하고 재보려구요. 애들 독감접종하러 갔다가 중딩이들은 아직 안 된다고 해서 그냥 왔네요. 마스크 쓰고 다니고 거의 외출도 안 하는데 꼭 맞을 필요가 있을까싶네요. 커피숍에서 애들 좋아하는 음료수 사주고 전 운동한 게 아까와서 참았네요. 저녁에 칼국수 국물이 작아서 좀 아쉬웠지만 넘 맛있었어요. 딸내미가 다음에도 똑같이 해달래요. 오늘 운동 정말 열심히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