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3일 단식을 끝내고 두번째날..
보식을 잘해줘야한다는데 단식 끝난이후 이것저것 먹고 싶은게 너무 많다ㅠㅠ애 둘이다보니 집에 과자는 가득가득하고 나도 먹고 싶은걸 하나씩 사기도 해서 쌓여져가는데 먹지는 못하고...
계속 입에 넣고 싶은 생각밖에 안든다ㅠㅠ
진짜 너무 힘든 3일 단식을 끝냈는데...하필 시작한날로 다음날에 마법까지 터져서 그만둘까하다가도 포기하면 다음에도 또 그럴까봐 계속 진행을 했다ㅠㅠ물만 먹으랬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아메리카도 하루에 한두잔씩 먹고 배고픔이 심하면 탄산수 한병씩 마시기도 했다
그래서 겨우겨우 버텼는데 보식 기간이 더 힘든건 왜인건지ㅠㅠ
그래도 단식동안 2.4kg은 뺏다ㅠㅠ물만 마시고 마법이 아니였다면 더 빠졌을수도 있었을텐데..조금 아쉬운 마음뿐이지만 또 하라고 하면 못할것 같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