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공체
어제는 뭐.. 다이어트 포기했음다.
새벽 1시에 퇴근하는데 새벽 1시 20분에 카톡와서
아침 7시까지 자료 보고하셔야 해요
5시에 일어나서 배 먹고 출근해서 보고 끝나니
배가 너무 곱곱해서 라면 사먹고
점심에 회사사람들끼리 햄버거 시켜먹고
저녁에 또 야근 확정이라 회사 사람들끼리 떡볶이 시켜먹고
당 떨어지니 중간중간 과자 먹고
2500칼 이상 먹었을 걸요? 캬캬캬
그래도 양심적으로 어제 딱 만보는 채우고 뻗었어요
남편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느냐는 눈으로 절 보더라고요 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