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하루식단. 만보달성
아침 커피. 바나나 브래드
아점. 동태찌개.
오랜만에 커피 밖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교회. 드라이브 인.
저녁. 유부 초밥. 주먹밥. 새우튀김 하나. 크랩케이크.
한시간 거리 베프가 얼굴도 보고 힘내라고 파리바게트 케이크를 선물로 주고 갔다. 이 코로나만 아니면 같이 가족들이 만나 즐거운 시간 가졌을테지만 세상에 상상도 못하고 이리 쓸쓸히 남편도 병원에 ㅠㅠ 그래도 애들이 셋이라 나름 풍성하다. 이 세상 살면서 젤 잘한일이다.
공체가 아프면서 많이 빠졌다. 마의 67 넘어 지금 66.7 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