빰!!! 53키로대 진입!!
은 사실 설명이 좀 필요한데요....ㅋㅋ
체중계 위에서 폰 들고 찍으면 폰 무게가 항상 0.2키로 더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폰 무게 합한걸로 올렸는데
오늘아침 체중계가
딱 이렇게 생겼었더랬죠...
올해 가기전에 53이란 숫자를 보고싶은 욕심에
폰 무게를 살며시 빼보았습니다ㅎㅎ
즉 어제보다 0.3키로 빠진게 아니라 0.1키로 빠졌다는 말씀...
지난 11월 57.7키로로 시작했는데
두달간 3.6키로 감량했네요
식이도 안지키고 엉망진창이었지만 (특히 이번달)
그래도 중도탈락 하지 않은것에 스스로 칭찬한번 해줘봅니다
사실 요즘 마음가짐으로는 당근보다는 채찍이 더 필요해요😂
이제 새해가 될테니 다시 마음을 다잡아봐야겠지요
내년 봄에 복직 예정인데
그때까지 52키로 (임신전 몸무게)만 딱 됐으면 좋겠네요
이번달은 겨울핑계를 대고 운동을 너무 안했던것같아요
다음달은 식이도 운동도 조금 더 열심히 할게요
많은 채찍과 당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디데이님 스칼렛님 55키로님 등등.. 돌아오세요....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