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더 늘어버려서 남은기간은 며칠 안남고해서
목표를 다시 바꿨어요 ㅠ 71키로로...
<식단>
오늘은 식단이고 모고...
중간중간의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고구마만 엄청 먹어댔네요 ㅠㅠ
아침먹고 생고구마...점심먹고 고구마...
간식으로 생+찐고구마....
저녁먹고 9시에...또 고구마...
마녀스프 식단한다고 어제부터 오히려 더 쳐묵쳐묵...
하...의미없다.... 마녀스프따윈 전혀 의미없다 ㅠㅠ
식욕이 괜히 왕성했던게 아니었어요...
오늘 생리가 터졌네요...
엄마의 태몽따윈 개꿈이었던걸로...(T^T)
조심히 운동했던것도 의미없었던걸로...
난 도대체 요 며칠 모한건지....ㅠㅠ
저녁에 먹은 야채볶음이에요
기름 안넣고 간은 굴소스 20그램 넣었구요
양파, 가지, 숙주 3가지 넣었는데
다음엔 가지 빼고 숙주를 많이 넣어야겠어요~
버섯도 같이!
전 생 야채를 잘 못먹어서 이렇게 익혀먹는걸 좋아해요..
숙주는 생으로도 먹던데...전 비려서 못먹겠더라구요
이렇게 430g 칼로리 122kcal!
포만감 굿이구요 맛도있고 식감도 좋아요~
(가지는 그냥 반찬으로 먹는걸로 ㅎㅎ)
다음엔 양파, 버섯, 숙주, 맛살이나 닭가슴살 이렇게 볶아 먹어봐야겠어요 ㅎ
생리도 시작했으니 빡쎈운동과 제대로된 마녀스프 식단 다시 하겠습니다...ㅠㅠ
<운동>
딸 재우고 거의 바로 운동하는데 오늘은 정말 몸이 너무 무겁고 뒤돌아서면 배가 고파......
밥을 먹었습니다...하하...;;
현미밥에 이것저것 넣어 비벼먹고 배안차서 고구마로
입가심하고 천천히 운동시작했어요...
(밥먹고 두시간후에 운동하는게 좋다네요 ㅠ)
스트레칭 13분
사이드레그레이즈 20분
스텝퍼 30분
하늘자전거 20분
밤에 운동좀 제대로 해볼랬더니...
냉장고 청소하고있는데...자고있던 딸래미가 스물스물
걸어나오네요...
11신데 왜일어났니 ㅠㅠ 급하게 재우려했으나...
지금까지 안자고 신나게 놀고있네요...
이제 정말 며칠 안남아서 열심히 할랬는데...
오늘은 딸래미가 너무 야속하네요 ㅠㅠ힝 ㅠ
신랑이 알아서 재우겠죠...
전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