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필요한건 알았지만 딱히 도전해서 성공해봤다 싶을정도로 끈기있게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어플 깔고 하나 둘씩 적어가다보니 내식습관의 문제점을 조금씩 알수있었다 최근2년동안 유지한 운동으로도 왜 몸무게가 줄지않는지 말이다.. 처방열량과 운동열량의 적정선을 생각하며 간식만 조금 과하게하지 않거나 간식의 종류를 조금 바꿔주는것만으로도 몸의 변화가 진행되는걸 볼수있다는게 좋았다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계획을 잡고 건강위한 평생 식이 조절 한다 생각하니 내가 다이어트하는게 맞나싶을정도로 식사열량이 배고프지않고 여유있어 좋은것같다 그래도 습관이 무섭다고 무심결에 먹은 간식으로 삼일차에 실패 하기도 했지만 그냥 담담히 받아들이고 실패한 날의 먹은 음식도 다 적으면서 실패한날 볼때마다 후회했던 기억을 잊지 않기로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되서 참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