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은 착하게 먹었는데.
어제 저녁에 야근하면서, 회사 근처 건강식 식당 갔거든요.
양이 엄청 나서 남기기까지 했는데, 암튼 저염식이라 수분 벌크업 됐던 게 빠지면서 근육량이 전일대비 1kg정도 낮게 나오더라구요. 역시... 근육이 빠지고 난 후에는 지방만이ㅜ.ㅜ
2019년 평균 지방량 대비 900그램 늘었네요.
아무튼 소 여물 같은 식단, 음.. 딱히 맛있진 않았는데, 저녁에 갔음에도 박터짐. 원래 요새 코로나+ 주당 52시간 문화로 다들 야근 안해서, 직장가 식당들 거의 저녁에 다 파리 날리는데, 여긴 홀에 자리도 꽉 차고, 배달주문도 계속 들어와서 거의 30분 기다려서 먹었네요.
법인카드 찬스 아니면 절대 안 먹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