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양 끝난 지 좀 되어 가는데도 평상시보다 공체가 1킬로 넘게 올라서 안 떨어지는 거 보니까 그냥 살 쪘나 봐요.
한달 동안 식습관 바뀐 거라곤 미주라 통밀 도넛 주문해서 좀 다량으로 먹은 것 밖에 없는데...
나의 절제하지 못하는 식탐 때문이지만, 다시는 구입하지 않기로 했어요.
하루에 3-6개씩 먹었으니...
게다가, 이거 먹고 위장이 늘어난 것 같아요. 안그래도 이 도넛 저녁에 과식할 때마다 아랫배가 따꼼따꼼 했는데,
변량은 늘어났는데, 대장에 로드가 걸려서 그런 지, 변기 막힐 정도로 싸도 장이 계속 불편하고, 장기의 위치도 좀 많이 밑으로 내려간 것 같아요.. 기분이 안 좋아요.
주말 동안에 좀 적게 먹어서 장을 비우는 한편,
복근을 좀 기를 필요가, 그런데 어떻게 기르더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