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이어트를 할때 2개월만에 5.5~6kg를 뺀적이있어요.
그때 유산소운동(훌라후프) 공복에 한시간에 열량섭취를 최대한자제하면서(간식먹고싶은게 있으면 아침밥대신 먹기도했었죠)
다이어트를 했었는데요.
그때는 얼굴살도 빠지면서 굉장히 보기좋지않게 빠지더라구요. 가끔씩 어지러울때도있었고 체력이 딸리는 느낌도 받았구요.
그러다 어느순간 운동을 놔버리면서 간식을 하나둘 섭취하다보니 얼마안되서 다시 몸무게 늘더니 원상태 가깝게 몸무게가 늘었죠.
이번기회를 통해서 식습관을 바꾸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하고싶은데 잘하고 있는건지 궁금하기도하고 걱정도되기도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몸무게 밝히는게 조금은 창피하기도하지만 도움을 구하고자 민망함을 무릅쓰고 이야기합니다ㅠㅠ
6월 13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거의 한달째가 다되어갑니다.
171/64.9(여자)에서 171/63.4로 변하긴했는데요.
몇일전까지는 62.5까지 빠졌다가 4일만에 63.4로 늘어나더라구요; (얼마빠지지도않고 한달도 채 안되었는데 정체기가 온걸까요?)
아침에 공복 유산소운동(훌라후프)을 1시간씩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합니다.
그리고 해독주스 한잔마신뒤 10분에서 15분뒤에 아침식사를합니다. 밥은 아기들밥그릇에 반정도로 먹고 반찬을 좀 많이먹는편입니다.
점심은 회사에서 일반식을먹는데 밥공기의 반정도 먹는편이구요.
저녁도 집에서 샐러드를먹거나 두부 또는 아침과 비슷하게 먹구요.
그리고나서 저녁운동을하는데요.
윗몸일으키기 27회씩 3세트(처음에는 20번씩 3세트로 시작했네요.)
스쿼트 20회씩 4세트
플랭크 1분씩 4세트
저녁운동을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합니다.
이렇게하는데 제대로하고있는게 맞는걸까요?
부족한부분이있으면 말씀해주시고 고칠부분이있으면 말해주세요.
아!그리고 보상데이라고해서 토요일 점심에 한끼 먹고싶은 음식먹고 저녁은 소식하구요.
일요일 점심에 한끼 먹고싶은 음식을 먹습니다. 물론 일요일저녁도 소식합니다.
그리고 간식은 주로 과일을 먹는편입니다. (토마토나 참외)
평소에 900~1100kcal정도 섭취합니다.
왜 몸무게가 중간에 늘은걸까요?
이정도면 더디게빠지는걸까요?(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운동을 꾸준히하면 전체적으로 빠지겠지만 하체도 빠지긴할까요?(상체가 마른편이라)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긴했지만
다이어터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