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스프 오일째~ 이렇게나마 야채를 먹어주니 좋은거 같아요. 세끼 다 안먹고 띄엄띄엄 먹으니 질리지는 않네요. 오늘은 육식을 섭취하는 날이라 육수내고 남은 닭가슴살을 먹어주었어요. 그냥 먹기는 섭섭해서 닭꼬치 소스를 만들어 오븐에 구워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는ㅋㅋ 저녁엔 배달 온 두유만 먹을까했는데 신랑이 튀긴 감자 튀김 조금 뺏어 먹었어요. 마법이 시작되어서인지 어제 저녁에 꼬마 김밥을 먹었는데도 몸무게가 그나마 좀 내려갔다는 사실~ 기간중엔 더 열심히 해서 황금기를 누려야겠어요.
오늘은 둘째날이라 체육관은 안가고 집에서 무리 안가게 운동 해주었습니다. 복직하면 꼭 헬스장 등록해서 제대로 운동하고 싶어요. 수영도 배우고 싶고요. 옛날 할수있을때 게으름 피우고 안했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