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식욕 미틴 거 같아요!!!
어제 진짜 업무가 안 끝나서 저녁에 약속 있는데 겨우 마무리 하고 나갔다가, 닭갈비랑 볶음밥 무아지경... 와 배가 진짜...집에 오니 물은 또 얼마나 많이 먹히든 지... 정신 놨네요.
공체 또 올랐어요... 체중 300그램 늘고, 체지방 11.4킬로.이제 엉덩이 허벅지 뿐 아니라 배도 나오기 시작... 큰일입니다.
그리고 밤마다 김을 주워 먹어서, 위장이 늘어나는 거 같아서, 그냥 코발라민 든 영양제 사오려고 합니다. 위를 좀 줄여놔야겠어요.
생각해 보니, 예전에는 주중에도 6천보씩 걷고, 주말에 수영이든 헬스든 운동 빡세게 해서, 주중에 출근으로 올라가던 체중을 주말에 내렸는데, 그걸 둘다 안하니 더 이 모양인 거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에나 수영장이나 목욕탕처럼 꼭 필요한 시설들까지 망해서 참...백신 빨리 맞추고 정상으로 돌아가야지 이게 뭔 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