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 순삭 되버린듯 ㅎㅎ
아침부터 분리수거, 화장실청소, 헹주삶기, 빨래하기 등등 대청소에 반찬만들고
아들 최애 타코집에 가서 점심해결하고 아들 보드 가지고 나가서 공원한바퀴 돌면서 만보걷기 하고~
도서관 들러서 아들 읽을책 좀 고르고나서 집에오니 저녁차릴 시간이네요@@;;; 이제 설기지하고 뒷정리하면 밤 되는거죠!!??!!ㅠㅠ
공부는 10분도 못했는데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가네요 ㅎㅎ
그래도 아들이 "엄마 오늘 좀 재미있었다~ 그지~"
라고 해주니 하루 잘 보낸것 같아요^^
주말에도 일이 바쁘거나 취미생활이 많으신 남편 덕에 늘 아들과 둘이 있지만 좀 키워 놓으니 아들이 데이트해주니 좋긴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