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토.간단674일차.
4박5일간 친정에서 잘 지내다가 오늘 저녁에 드디어 집에 왔어요
집에 오기전에 시댁에 들러서 시 어머니도 뵙고 왔어요
그리고 신랑 병원에 들렀는데 코로나때문에 병실에서 쫓겨났어요
그래서 둘이 병원 주변에서 산책을 했어요
그리고 신랑 친구네가 병문안 와서 다같이 생선구이랑 코다리찜으로 식사하고 차도 한잔 하고 집으로 왔어요
오랜만에 집에 오니 역쉬 편하고 좋으네요
대신 내일 체중계 올라가려니 겁이 납니다ㅠ
4박5일 동안 단식도 그리 길게 못했고 3끼를 다 챙겨 먹고 운동도 안하고ᆢ
마치 다이어트 안 하는 사람처럼 편안하게 잘 지냈네요ㅋㅋㅋ
이제 내일부터 다시 빡세게 관리해야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