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단. 오늘 공체 패스
아침에 일어나니 손가락 퉁퉁 부어서 안 봐도 신기록 찍을 것 같아서 공체 패스 했어요.
그래도 아침 먹고 모닝똥은 두번이나 했어요.
똥만 잘 싸는 것만으로도 살 것 같아요.
(사실은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배가 살살 아파서.
아무래도 저는 쉬는 날 계속 되거나 여행만 가면 변비가 와서, 아무래도 저에게 불안은 장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것 같다능;;)
아무튼 결론은 홍피망 맛있습니다.
파프리카가 너~~~무 비싸져서 홍피망으로 재료 변경 하였는데, 밥에 썰어 넣으니까 넘나 아삭아삭하고 매콤하니 맛있어요.
닭갈비 볶음밥에 넣는 게 젤 맛나요.
올리브유+ 홍피망+ 적겨자 조합이 매콤한 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