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Q.다이어트 잘 하다가 근 며칠 폭식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식단 관리 잘 하면서 한 8개월 동안 15kg를 뺐습니다. 진짜 오랬동안 느리게 는걸 목표로 해서 식단도 빡시게 안하고 식습관을 개선하는 느낌으로 다이어트 하고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살짝식 먹어도 이성을 잃을 정도로 폭식하진 않고 과식? 정도만 했는데 요 며칠간 갑자기 그냥 온갖 간식을 폭식했어요 ... 방금도 라면땅 한봉지 다 먹고 그 전엔 과자도 먹고 그래놀라도 먹고 빵도 먹고 그냥 진짜 폭식했는데
진짜 그냥 갑자기 이래서 자신이 혐오스럽고
내일 pt 있는데 몸무기 재기 무섭고
그냥 다 무섭네요
살 다시 찌기 무서운데
여태까지 한게 다 무너질까봐 걱정되요
  • jinellie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2)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초보
  • Ailla
  • 02.17 09:34
  •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수 있어요. 지금까지 해온 고생,노력 등이 한순간에 무너지실까봐..
    그런데 생각보다 내가 지금까지 노력한건 한번에 무너지지않아요.
    어제 그랬다면, 오늘은 생식이나 샐러드 위주로 드시거나 작은양으로 한끼만 드시고
    내일은 그전에 했던 것처럼 하시면 괜찮으실거예요.

    저도 어쩔수없는 상황이 생기거나, 오랜만에 술마시고 신나서 폭식했을때
    다음날 자주쓰는 방법인데, 생각보다 효과가 있어요.
    마음에 가책은 조금 내려놓으시고 앞으로 더 날씬해지신 모습을 생각하시고 화이팅하세요!
  • 답글쓰기
정석
  • Mariejerry
  • 02.17 06:28
  • 지나친 강박은 포기로 이어지기 쉬운 것 같아요.
    독한 마음도 중요하지만 편안한 마음도 중요해요. 저도 한번씩 폭식으로 한동안의 조절을 말짱 도루묵으로 만드는데 지나치게 강박이나 죄책감에 스트레스 받으니까 애라 모르겠다 상태가 되었던 경험이 여러번 있어요.

    최근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고 생각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려고 노력하니까 조금씩 좋아지고 한동안 정체, 폭식으로 반복하던 상태에서 조금씩 살이 빠지는 상태로 돌아 왔습니다.

    먹은 건 어쩔 수 없으니까 음식 먹을 때마다 후회되는 심정을 기억하면 조금씩 자제력이 늘느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화이팅합니다.

  • 답글쓰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