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몸이 축축 처지고 너무 어지러워서 오후에 평소 운동량의 반만 하고 누웠어용.. 다이어트 시작하고 생리주기가 갑자기 바뀌어서 생리가 끈질기게 안끝나고 계속 질질 하는거도 짜증나고 맛없는거 먹는거도 지치고 맛없는거 먹었는데 먹은 칼로리는 왜 1000칼로리나 되는지.... 배고픈거보다 맛없는걸 먹어야되는게 더 스트레스받아요..ㅋㅋ 오늘 할당량 운동 못채운것도 신경쓰이고 우울하고 ㅠㅠ 눕자마자 기절해서 식은땀에 젖어서 두시간 자고 깼더니 몸살기운이 막 오네요 지금 현타가 찾아와서 너무너무 우울하고 눈물이 막 나네요ㅠㅠㅠㅠㅠㅠ 슬럼프 올때는 다들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치팅은 언제 가질수있는건가요? ㅜㅜ 라면먹고싶다 라면 삼겹살 짜파게티 피자.... 흐어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