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라봉23
  • 다신2021.02.19 20:5166 조회0 좋아요
  • 1
오늘은 마음이 힘드네요..!
제가 노인관련 센터에서 일하는데 ...
좋아하던 어르신이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젊으신데 생각치도 못하게 갑자기...

아침부터 심난하고..
마음 한쪽이 공허한게 ..채워지지가 않네요..

돈을 벌려고 하는 일이지만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고.
우리도 사람이다보니 정든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네요...

마음이 아픈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말로는 내 마음이 다 표현되지가않아서 센터 그룹방에도 한마디도 못하고있어요


빨리 마음을 추스려야겠는데 쉽지가 않네요..

프사/닉네임 영역

  • 라봉23
  • 다짐을 등록 하세요!

댓글타이틀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5)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정석
  • 바늘이엄마
  • 02.20 18:31
  • 아.....라봉님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라요 ㅠㅠㅠ
  • 답글쓰기
다신
  • 라봉23
  • 02.20 20:33
  • 어제는 참 심난하더니 오늘은 좀 나아요...기분 전환삼아 머리를했는데 망했어요ㅠ
  • 답글쓰기
다신
  • 뚱냥#
  • 02.19 20:54
  • 비밀 댓글 입니다.
다신
  • 라봉23
  • 02.20 11:06
  • 자고나니 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아침에 또 다른 선생님을 잡고..울었네요ㅠㅠ 죽는다는게 뭔지...참 생각이 많아지네요ㅠ
  • 답글쓰기
다신
  • 뚱냥#
  • 02.20 18:19
  • 라봉63 내가 아는..또는 친했던..좋아했던 사람이 떠나게되면...맘이 많이아픈것같아요.. 울고싶으면 참지말고 우는게 낫더라고요! 힘내시길바랄게요!
  • 답글쓰기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