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체 당황스럽네요ㅜ.ㅜ
어제 아침에 산책도 하고 발레도 했는데,
목표보다 많이 먹긴 했지만, 체중이 늘어날 정도로 먹진 않았는데...
저녁에 평소 다니던 양꼬치집이 문을 닫아서, 삼겹살집 가서, 된장찌개랑 삼겹살 볶은김치랑 먹었더니...
(초코 수플레는 남자친구가 거의 다 먹고 전 별로 안 먹음;)
공체가 다시 빵! 올라 버렸어요. 김치랑 된장찌개 나트륨 때문에 부은 거 같은데...
그나마 위안은 체지방이 10.8kg으로 낮게 나오긴 하네요.
오늘 잘 관리하면 다시 내려 가겠죠?
에혀...49로 내려도 부족할 판에. 올려버리다니...
솔까, 감량기에는 빡세게 해야지, 치팅 하면 안되는 거 같아요. 치팅하면 바로 도로아미타불 되니까, 장기적으로 유지는 되도 감량은 안되는 듯.
스스로에게 엄격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