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시에 일어나서 옷입기전에 속옷만입고 올라가니 59.6을 보았지만 운동끝나니 또 60대네요 ㅋ
1. 식단
아침 : 12시에 일어나 외출 준비하며 바나나와 두유
점심 : 돌의상 피팅하고 와서 굴 2점과 굴전 3개 (굴전 한개에 거의 50그램)
저녁 : 운동 후 두부바나나쉐이크
(아기재우느라 먹다 말았네요)
간식 : 운동 전 견과류, 운동 중 헬스장에서 회원님이 바나나주심
2. 운동
하체의 날
바벨스쿼트 10회씩 11세트
복근 허리운동 200회
바벨들고 런지 20회씩 4세트
레그익스텐션 15회씩 3세트
러닝머신 10분뛰고 30분 속도 7로 걷기
집에와서 아기재우다 자다 일어나서 히든싱어보며 엑스바이크 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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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더자라고 해서 12시까지 잤어요
자고 일어나 개운한 몸으로 체중을 재니 59.6!!!
비명을 질렀지요 ㅋ
그러나 지금 운동끝나고 난 후 다시 60.3
ㅋㅋ
역시 저의 문제는 수면인 것 같아요
잘자는 것도 다이어트에 정말 중요한 듯
오늘 돌잔치 의상 피팅때문에 외출하느라 또 바빴어요
신랑이 굴타령을 해서 굴과 굴전을 사왔는데 전 굴맛을 모르겠어요
신랑이 자꾸 줘서 굴 2개를 먹었는데 우엑 ㅋ
굴전은 굴향이 덜해서 3개먹었어요
좀 소화시키고 헬스장 출발
내일은 헬스장 쉬는날이라 11월 마지막 출근도장 찍고 왔네요
주 5~6회 운동을 가서 그런지 몇달 된 기분이에요 ㅎㅎ
토요일마다 아기보기 힘들텐데 2시간넘게 늘 희생해주는 신랑 덕분이고요
오늘은 헬스장에 관장님이 안계셔서 다른회원님 오실때까지 기다리느라 혼자 운동을 더했어요
2시간 넘게 운동하고 마트에서 체중계 건전지사는데 신랑이랑 통화하다 딸이 엄마찾으며 울어서 미친듯이 뛰어갔네요 ㅠㅠ
아기재우고 다시 사이클타는데 허벅지가 찢어지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저희 헬스장엔 인바디 기계가 없어 전 월요일에 재야겠어요
다른분들 결과치 보면서 너무 부럽고 대단한거같아요
정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거!
그럼 모두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일기가 자꾸 길어지네요 주절주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