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올때 스티로폼 박스 뚜껑이 망가져서 왔어요. 좀 기분상하긴 했지만 안에 샐러드가 망가진건 아니어서 괜찮겠지 했어요. 근데 샐러드 박스도 꽉 닫혀있지 않아서 뭐지 했는데 괜히 고객센터 연락하고 따지기 귀찮아서 그냥 제가 잘 닫아서 끝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배송받았을 때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물이 빨리 생겨서 이번에는 오자 마자 먹었는데 리코타 치즈가 먹을수록 쓴맛이 강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채소가 써서 그런가했는데 먹을수록 역한느낌 때문에 이상해서 반정도 먹고 버렸습니다. 그러고는 30분 후에 바로 화장실로 뛰어갔습니다. 전날 저녁은 상할리가 없는 음식을 먹었고, 아침은 안먹어서 의심가는건 리코타 치즈랑 덜 닫힌 샐러드 박스, 뚜껑이 망가진 스티로폼 박스 정도네요. 앞으로 2주간 더 받아야하는데 상품에 신경 좀 써서 보내주세요. 이번주에 받은건 내일거 상태봐서 버리던가 해야겠네요. 이런 컴플레인은 너무 귀찮아서 잘 안올리는데 생각할수록 불쾌해서 글 남깁니다. 이제 곧 여름인데 여기 도시락을 뭘믿고 구매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