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60.3kg으로 시작해서
5월 20일 57.2kg으로 -3kg감량했어요
코로나 전에만해도 52kg대였는데
일년사이 스믈스믈 오르던 살이 어느새 8kg이 증가해 있는 걸 보고 진짜 놀랬어요
꽉끼는 바지 입고 나갈일도 없으니
편한 원피스나 티셔츠 통넓은 바지입고다니다보니
어느새 뱃살과 겨드랑이살과 엉덩이살들 때문에 옷핏이 엉망이더라구요ㅜㅜ
얼만큼해야 원래대로 돌아갈수있을까싶고
과연 내가 앞자리 4를 찍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체기인지 2주전부터 1kg도 안빠지고 57kg대를 오가고있다보니 더 힘들어지네요
찌기는 무지 쉬운데 사실 빼기가 쉽지 않다보니 우울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