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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 학교 가서 사과 받고 왔어요.
가해자 3명이 엄마 모시고 와서
제대로 사과했어요.
한 아이는 엄마가 울면서 사과를 하셨고
한 아이는 애가 우느라 말도 못 하더라구요.
주동자인 아이는 무덤덤하게 사과를 했구요.
선생님, 학년부장선생님 두분이서 같이
이야기해주셨구요. 교장선생님도 걱정이 되서
주말인데도 나오셨대요.
이후에도 또 폭언을 하거나 괴롭히면 학폭위
열고 다른반으로 보내기로 했어요.
세명 다 남자아이들이였어요.
에효. 큰 일 치르고 왔네요.
애들한테 앞으로 딸아이 절대 괴롭히지 말라고
지켜볼거라고 얘기하고 왔어요.
피곤한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