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키로뺐는데..
그중에 배가 제일많이 빠졌고..거의 배랑 가슴에서 지방이 나간거같네요 팔다리는 아직 크게 변화가없는..
비포사진보니 정말 통짜더라는..ㅋ
이정도면 허리라인을 창조한 수준..
제가 정말 일주일에 술 네다섯번은 먹던 사람이었는데
그게 허리굵은데 일조했던거같아요
술먹으면서 안주는 또 얼마나 거하게 먹는지ㅎㅎ
안주없으면 술안먹는스탈이거든요 한 오천칼로리는될듯..
허리치수가 줄어드는게 간손상이 회복되는 척도라고 어디서 봤어요
술을 너무좋아해서 먹었지만 건강이 걱정되더라구요..살도 그렇지만
간은 망가지면 답도없잖아요ㅠ
어쩐지..저랑 같은키 몸무게인 사람들보다 바지가 안맞는거같더라구요
지금은 운동매일해서 내장지방이 많이 사라진거같아요
기대감을 갖고 바지들을 입어봤지만
밴딩바지는 여전히 고무줄위로 옆구리가 볼록나오고ㅋ
그거 완전 싫어하거든요ㅠ
그래도 전엔 안잠기던 단추가 잠기는 바지도 있더라구요
근데 잠겨도 약간 볼록ㅋㅋ
하긴 애초 목표가 10키로인데 3키로 빼놓고 너무 기대하는듯해요
여전히 내 허리는 굵구나 제대로 실감을..
사실 빠지는속도가 막 굶어서 빼는거보다 너무 느린데
운동때문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인바디는 안해봤어도 제가 탄력 진짜 없었는데
몸 만져보면 예전과달리 좀 탱탱하고 단단하고 그래서 뿌듯하네요ㅎ
남친도 맨날 살이 왜케 흐물텅하냐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탄력생겼다며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근육많은 미국여자같은 몸은 싫다네요..참..까다롭..다
레이양같은 몸매가 좋은가봐요 레이양처럼 되는거냐고..;;;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