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는 확실히 좋아졌어요. 그 날 이틀째라 운동은 못했어요. 양궁 보셨나요? 안산선수 금메달3관왕 이예요. 넘 멋지고 대단해요. 마지막 한발 쏠때는 심장이 멎는 줄... 어쩜 그리 침착하게 하는지 대담하고 괴물같기도 하고 암튼 넘넘 대단해요. 식단 잘했어요. 탄수 조금 단백질 많이. 낼부터 휴가예요. 이 시국에 휴가보다 감금이 맞는 말 같지만. 어디 못가는 대신에 맛난 거 먹자던 남편은 장염 걸려서 난리고...에휴...ㅠㅠ
진짜 코로나 관리가 안되서 안갔으면했는데... 그동안 노력하고 고생한 선수들보면... 그러라고도 못하겠던데.. 메달소식에 안갔으면 어쩔뻔했어~~ 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이번 올림픽은.. 참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하네요~~ 흠.. 그나저나.. 쥐포가 참 탐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