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아들이랑 대화를 나누고 나니 이 시간에 올리게 되네요 ㅎㅎ
오늘 오티가 있었는데...가서 한 학기에 사용할 책들을 반정도 가져왔어요. 한학기에 사용할 책양이 총48권정도...한국 고1도 이렇게 책이 많은거죠? 개학은 9/1로 확정 되었어요 ㅎㅎ
오늘부터 다시 하루 두세끼 먹기 시작했어요. 다시 위 사이즈를 줄이면서 제 몸을 긴장모드로😆ㅎㅎ
아침은 오전 복근운동을 하고 나서 바로 챙겨 먹었어요.
점심 땐 저번에 동생이 준 대박고페를 먹었는데, 별로 안매워서 실망...😞
이 라면 매운맛 레벨을 대략 예측하고 싶어서 유튜버들이 도전한 영상을 찾아봤는데...넘 오버떠는 것 같애서 신뢰가 안갔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고 나이도 있고 해서...내 위 보호 차원에서 우유한잔 마시고 먹었어요. 근데......기대가 넘 컸었나? 우유를 미리 마시고 먹을 정도는 전~혀 아니었음요🙄. 다음엔 그냥 바로 먹고 먹는 걸로😆 덤으로 칠리고추 몇개 더 추가해서ㅋㅋ
식단 개선 전에 내가 매일 먹었던 칠리소스의 1/4 ㅋㅋㅋ정도? 역시 유트버들 조회수를 올리려고 오버리액션 한 듯. 눈물도 혀도 아프지도 마비도 X 그냥 검정 헥불닭에 작은 칠리고추 3-5개(제가 그리 먹거든요) 추가해서 매운 맛 정도? 맛은 있어서 매운거 즐겨먹는 사람한텐 추천합니다! 소스 맛은 비빔면 &검정 불닭 짬뽕된 소스랑 비슷해요. 건강한 버전으로 먹으려고 채소랑 계란도 추가했어요. ㅎㅎ
오늘은 그룹 쉬고 개인 웨이트 1시간20분을 했어요.
그럼 낼도 팟팅!
예전에 먹었던 매운 소스...한번에 세수저씩 먹었었고...2주만에 다 먹어치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