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에 불어난 몸으로
옷한벌안사다가 오랜만에
이천아울렛갔다가 66사이즈입었는데
지퍼가 안올라가서 충격먹고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아기가 어려서 진짜 쉬는시간에 10분씩 5분씩 짬내서운동하고
아기 재울때말곤 쉬지도 않고 움직이면서
다이어트 하고 있었어요.
오늘 생일이라 남편이 옷사준다고 백화점 갔는데..
66지퍼가 올라갔어요 ㅜㅜㅜ
감동 ㅜㅜ
아직조금 끼긴하지만 첨엔 아예 지퍼가 안올라갔거든요
내년엔 처녀때처럼 55사이즈입었으면 좋겠네용 ㅋㅋ
몸무게는 한달에 한번씩만 재서 얼마나 빠졌는지 모르겟지만
여태 열심히 한 보람있는 생일이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