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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원츄
다신2021.09.29 00:51134 조회0 좋아요

화- 식운

굿이브닝!

어제 마트에 가보니 찰옥수수가 세일하길래 두개 사왔어요! 2년전에 찰옥에 꽂혀서 매일 저녁으로 먹었던 게 생각이 나네요(실화님은 알고 계실듯?😙).
저는 보통 삶아서 오늘처럼 크림치즈나 땅콩버터를 처발처발 해서 먹는 편이에요. 요거요거 생각보다 맛납니다 😋

아침은 짧은 공복운동(하는 중에 일이 들어와서 더 못했...😂) 후에는 고정메뉴를 먹었어요. 코코넛 오일 1TBS 넣고 마시니 넘 고소하고 맛나고 그리고 포만감이 오래가는 편입니다.😉

저녁 그룹수업으로 파워요가 시간이 애매해서 저녁을 간단하게 먹었어요. 지방을 많이 섭취를 하니 배도 많이 안고팠어요.

그리고 파워요가 후엔 개인운동으로 아령들도 팔 운동을 했습니다.

9월도 이제 며칠 후면 끝느네요..우리 마무리를 잘하고 끝까지 펏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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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건강한 바디
09.29 16:36
울집 냉동실에 잠들어 있는 옥수수로 저도 함 따라해 봐야겠어용~^^
사실 옥수수 탄수화물이라고 먹는걸 자제하고 있는데..

원츄님 식단은 볼때마다 재료들이 정말 다 생소하고, 맛나 보여용~👍👍
드시는 것도 항상 좋은 성분의 재료들로만 드셔서 몸에도 더 좋을꺼 같고..
사실 저는 성분 보다는 그냥 가격 착하고, 양 많은거 골라 구매했었는데..😁
사실 착한 성분 찾다보면 가격도 올라 가더라구요..
크림치즈 저도 좋아해서 마스카포네 즐겨 먹고 있는데..크림치즈 살때는 어떤 성분을 보고 참고해서 사는게 좋을까요??
마스카포네는 그나마 원재로명에 유크림, 우유, 젖산으로만 만들어 져서 이걸로 먹고 있는데..
예전엔 다욧은 그냥 막연하게 살빼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조금 건강하게, 좋은 성분으로 된걸 먹으며 살 빼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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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탄탄원츄
09.29 16:57
옥수수는 버터로 굽지 않는 이상 복합탄수에요..쿠키와 땅보다 이걸 먹는 게 더 좋아요 ㅎㅎ.1년븐전에 찰옥수수에 꽂혀서 저녁으로 두개와 다른거랑같이 거의 한달넘게 먹었는데(그당시 하루 1600-1750칼섭취)했는데도 체지방량이 3키로 조금 넘었...ㅎㅎ 넘 많이 빠져서 그때부터 지방섭취를 더 늘렸어요. 대신에 이거 드심 단순탄수를 줄이시면 더 좋겠죠?☺️

재료가 생소하기보단 조리방법이 좀 달라서 그래 보일뿐입니다. 잘 보시면 맬 같은 재료인데 조리법이 달라서 다르게 보이는 효과 ㅎㅎ
아, 제가 이곳에서 왕 짠순이라 소문나 있거든요..절 모르는 사람들 제 식단을 보면 돈이 많이 들 것 처럼 생각하는데...생각보다 많이 안들어요. 가격 꼼꼼히 비교하고...20원이라도 더 저렴하면 다시 되돌아가서 더 저렴했던 곳에서 사고..과일은 항상 떨이로 파는 것만...그날 세일하는 걸로 구입.
크림치즈는 가공된거라...당이 최대한 적고..뒷쪽에 성분이 짧음 걸로 선택하는 편이에요.이따가 제가 먹는 브랜드 찍어서 보여들게요.😚

음...저는 감량목표 보다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단순 탄수를 줄이고 균형잡힌 식단으로 먹다보니 다소 느리지만 반년동안 -8키로가 빠졌습니다. 그렇다고 제 식단이 닭고야가 아니였고..저는 정제된거3:비정제된 거 7 비율로 떡볶이 등등 인간리고 다 먹는 편이에요. 다행이도 친정이 기름진 것을 잘 안먹는 편이라서 저도 그런 게 안땡기고...빵도 넘 좋아하지만...달달한거 말고 고소하고 투박한 거..젤 좋아하는 빵이 바게트입니다.

암튼...나쁜 식습관을 고치다보면 살은 보너스로 빠지더라구요.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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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건강한 바디
09.29 17:14
탄탄원츄 다욧하면 걍 단순히 탄, 단, 지 위주로 챙겨 먹어야 한다고만 알뿐 단순탄수화물이나 복합탄수화물의 비율까지는 생각 못했어욤..ㅠ.ㅠ
이제 쬐금 알았으니 자꾸 배워 가면서 식단을 수정해 나가 볼려구용~^^

원츄님은 일단 음식을 잘 만드시니까..
저처럼 음식 못하는 사람들은 항상 만들어 먹는게 거기서 거디다 보니 재료도 한정적이고, 메뉴도 한정적이고...ㅋㅋ
그래도 요즘 유트브 보면서 이것저것 많이 시도는 해보고 있어용~😁

전 요즘 급 빵이 좋아져서..
저도 단맛이 강한 빵보다 고소하고, 단백한 빵이 좋아용~^^
거기에 크림치즈 발라 먹음~🤪👍
글고 떡은 쑥떡이나 영양콩떡 같이 콩이 많은 떡이 좋고..
완전 할머니 입맛으로 점점 변해 가는 느낌이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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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꼬네리
09.29 12:44
아! 옥수수에 크림치즈라... 생각해보지 못했던 조합이네요. 옥수수에 버터는 쳐발쳐발해서 먹어봤는데... ㅋㅋㅋ
계란이 올려진 것은 꼭 비빔면 같이 생긴 야채볶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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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탄탄원츄
09.29 14:51
제 식단을 보면 생각도 못해봤던 조합이란 소리 많이 들어요 ㅎㅎ제가 좋아하는 것들 한번에 다 먹고 싶은 마음에...😁
아닙니다ㅎㅎ 채소 처리 라..케일과 팽이버섯을 살짝 볶아서 따뜻한 샐러드로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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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궁디실화냐
09.29 09:24
우와~ 크림치즈 찰옥수수는 저도 좀 따라해 보고 싶네요. 위에 뿌린 붉은 가루는 뭐에요? 항상 맛깔스러운 끝장 비쥬얼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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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탄탄원츄
09.29 14:46
저 크림치즈는 일방말고..herb&spices입니다.맛나요 ㅎㅎ
붉은 분은 Shichimi Togarashi입니다...일식집가면 우동에 뿌리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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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궁디실화냐
09.29 20:00
탄탄원츄 허브 스파이시스 크림치즈는 뭐가 달라요? 시치미 토가라시면 매콤한 거? 흐마 원츄님 아드님이 벌써 고1인 지 몰랐어요.
어째 이렇게 애들 거의 다 키우시고 일도 하시는 분들이 더 부지런하고 다욧도 더 잘들 하세요. 요새 좀 마이 부끄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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