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68->50kg 다이어트 후 현재는 50키로 +1~2키로왔다갔다 하면서 체지방정리 및 근골격량 증량중입니다!!
혼자 되돌아볼겸 한 번 비포에프터 써봅니다ㅎㅎ
평생 토실하게 커오다가 사춘기 맞으면서 살이 확 찌는바람에 체중계로 가장 많이 나온게 75키로까지 재봤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할 당시 77사이즈도 끼는 바람에 빅사이즈 매장까지 가봤었습니다
2년뒤 건강상 아프고 나서 좀 빠졌을당시 65키로일때 66사이즈 꽉 낄 때 입니다. 그래도 많이 날씬해 보이네요. 식이조절을 해봐도 당시엔 운동을 안해서 효과도 없었고 오히려 요요만 심하게 왔었습니다.
정확히 1년전 작년사진입니다. 당시 68~70키로 였는데 취업하고 술 약속이 너무 많아져서 배가 더 나오게 됬었고 건강에 적신호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취업후 나아지고 있던 우울증도 심각해졌습니다.
올해 정말 인생 마지막으로 3개월만 해보자라며 식이조절을 하면서 홈트로 혼자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68->53키로에 달성했습니다! 3개월이후 현재까지 유지중입니다! 매일 몸무게는 쟀지만 너무 연연하지않도록 일부러 식단일기나 운동목록을 적지 않았습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그때그때 몸상태에 기분에 따라 하지만 양심껏 먹고 꼭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한잔먹고 식사는 무조건 15분이상! 하루 단백질은 100g이상 섭취하고 탄수화물,지방,당은 최소한 적게 먹도록 했습니다! 야채와 유산균도 자주 섭취하도록했고 운동은 유산소 1시간 이상 실내사이클 30분 근력운동 1시간 스트레칭 30분 매일 했습니다. 혼자 홈트하시는 분들은 요가매트정도만 구비하시고 앱이나 유튜브 혹은 sns에 홈트 동작을 보고 매일 전신운동하시면 좋습니다! 지금은 지방연소위해서 유산소1시간이상 헬스장 1시간반 다니고 있습니다! 몸무게를 먼저 줄이고 운동을 하니 편하지만 근력이 잘 붙지않고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빨리오게되는 단점이 있습니다.ㅠㅠ
저는 게으르고 외로움 많고 엄살도 많고 식탐많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정말 마지막으로 목표치까지 채우고 끝내도록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첫 목표였던 45키로까지 가지 못했습니다. 만족은 못해도 내가 잘 버틴게 장하니깐 다음목표치까지 완수해보려고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목표치인 체지방량 20프로 바디프로필까지 가는것이 제 목표입니다!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