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을 잘 이어가다가 한순간 망했어요...
밤 8시쯤 동생님께서 저번에 요양 잘했다며 퇴근길 병원 들렸다 오는길이라며 쥐집으루 안가고 취킨이를 사들고 저희집으로 오셨지말입니다. ㅠㅇㅠ
마음은 참 이쁜데 언니 단식 한번 해보겠다고 한 날
이렇게까지 해야할까요... 도움은 안 줘도 억지로 먹이면서까지... 성의를 무시한다며 한개만 먹어보라고 입에 넣어주시고... 이후론... 행복과 슬픔 분노와 좌절을 느끼며
주책맞은 입은 손과 꿍짝이 맞아서 춤을 추고ㅋㅋ
에라 모르겠다 그냥 신나게 먹었습니당~~~ 니나노~~♡♡
해서 오늘 다시 단식 돌입모드 ㅋㅋ
오늘은 꼭 성공할수있기를!! 아자아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