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5개월 이어오던 간헐적 단식이 무너지고 입터지는게 뭔지 경험하고 아침에 공체 올려요. 생활이 꼬여도 잘 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주말에 일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머리가 멍했어요. 오랜만 주말까지 일을 하니 월욜 아침 데이터를 보내고는 마구 먹었어요.. 급찐 급빠를 기대하며 백수모드를 잘 견뎌야겠어요. 저녁에 죄책감에 나갔는데 ㅠㅠ 가을이 가고 있어요. 화이팅! 행복하소서!!
오랫동안 다이어트하다보면 이따금씩 입터짐이 오는 것 같아요 그럴때 저는 그냥 먹고 싶은것 맘껏 먹고 다시 시작해요~ 먹었다고 너무 죄책감 갖고 하면 계속 이어나가기 어려워서... 가끔은 치팅도 하고 속세음식도 먹어가며 즐겁게 다이어트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이번님 지금까지 잘 해오셨으니 앞으로도 잘 해나가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남은21년 후회가 남지 않도록 화이팅!!!
입터진 게 후회됐던거는
정말 먹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그 때 눈 앞에 있다는 이유로 먹었다는 거였어요. ㅠㅠ
내가 이러려고...=.,= 뭐 그런 의미였죠.
앞으로는 상태가 조금 안 좋으면 미리 꼭 먹고 싶은 걸 생각해둬야겠어요. ㅎㅎ
간만 푹 자서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