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동은 산책 및 저녁에 방탄소년단 보면서 발레바워크 했구요.
식사는 점심 때 회사 급식에 고기 나와서 엄청 퍼먹고(300그램 가량), 저녁 때 크림치즈 호도과자 입고 되서, 30그램 짜리 6개 먹고 어묵에 사과도 3개나 먹었습니다.
급식이 보통 900-1000kcal하는데, 저녁까지 다 챙겨 먹으니, 섭취칼이 2천 안 넘는 날이 없었네요.
계속 많이 먹으니, 매일 출퇴근 하면서 꾸준히 걸었음에도, 공체는 50대에서 굳혀졌어요.
[앞으로 개선점]
1. 저녁 간단히: 회사 급식 칼로리가 높으니까, 저녁을 따로 챙겨 먹을 생각을 하지 말고, 간단한 야식으로 마무리한단 느낌으로 단백질 위주로 챙겨야겠어요. 저녁에 많이 먹으니까 잘 때 위산 역류해서 목이 아파요. 대신 아침에 과일 때려먹기!
2. 식후 커피 안 마시기
직원들이 거의 매일 식후 커피 하자는데, 그냥 거절하고 산책이나 해야겠어요. 밤에 개피곤한데 잠은 안 오고, 살도 찌고, 돈도 아까워서.
3. 밤 10시 전에 꼭 자기
수면의 질이 너무 낮은 게, 밤 10시에 자나 12시에 자나 새벽 2시에 자나 항상 새벽 5시쯤에 한번 깨요. 왜 그런 지 모르겠는데,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이웃에서 소음이 발생하나?
아무튼 새벽에 깨니까 안 그래도 수면 부족한데 더 힘듦
이거 3가지 꼭 지키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