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을 때 먹으려고 주문했어요. 반신반의라 1+1 두 개만 받아서 남편이랑 하나씩 나눠 먹었는데 편의점 떡볶이맛이 나요ㅎㅎ 넘 맛있어요. 좀 더 매콤했음 싶어서 전 고추가루를 더 뿌려 먹었더니 국물도 좀 더 걸죽해지고 매콤해서 좋더라구요. 아니면 애초에 물을 눈금보다 조금 적게 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곤약&현미떡이라 떡 식감이 일반 밀떡 또는 쌀떡보다 딱딱한 감이 있긴 하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편의점 떡볶이 같아서 넘 만족스러워요. 이렇게라도 떡볶이를 먹을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ㅜㅜ 또 주문해 먹을 예정이에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