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어제 클스마스 이브 파티 했어요.
저녁에 밀키트로 스테이크랑, 트러플 크림 리조또 만들어 먹었어요. 크림이 배가 엄청 불렀는데, 와인을 곁들여서 알코올 섭취가 많아 그런 지, 밤에 약간 저혈당 느낌이라 또 파인애플에 그래놀라바 2개나 또 처묵처묵.
밀키트가 많이 짰는 지, 올 만에 자는데 콧속이 붓더니,
아침에 공체 재니 공체도 오르고, 체지방률도 뚝;;
그런데, 오늘도 아침부터 마라탕 국물 얼려둔 거에 밥이랑 닭가슴살 야채 투하해서 먹었네요.
미국 당뇨병 학회(ADA)가 매우 유명한데, 여기서 건강 식단은 이런 구성이지만(예전에 원츄님이 공유해 주신 거랑 비슷)
현실적으로 따르기가 너무 힘들어요.
제가 10월 말에 자리 옮기고 2달 넘게 먹는 거 제한 없이 막 먹고 있는데, 생각보다 공체가 얼마 늘지는 않아서, 그냥 운동 열심히 해서 지방 근육 비율만 맞추는 걸로 해야겠어요.
윗산 산책살 채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