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8개월째 접어들어요.
얼마전 최고 몸무게 일때 사진을 보고 깜짜구놀랐네요.
저정도인줄 몰랐는데 그때 사진보고 지금 사진보니
참 용된거 같아요. 아직도 마름으로 가려면 더 빼야하는데
자꾸 마음이 헤이해져서 마음 다잡으려 올려요.
여전히 탄수화물 제한하고 당을 섭취하지는 않지만
뭔가 독하게 무장됐던 마음이 풀리려고 해요.
연말되고 날이 추워지니까 더 그런가봐요. 뜨끈한 국밥도 땡기고... 이러다가 서서히 먹고싶은 탄수화물 입터짐이
올까 겁나네요. 한달에 한번 마법이 오려고 하면 그때가 제일 힘든거 같아요. 마음 다 잡아서 다시 각잡고 해볼게요.
연말에 좀 먹게 되도 우리 포기하지 말고 다시 또 잘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