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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기에는 양이 많지 않아보이는데
일단 보기에는 양이 많지 않아보이는데 양배추 100g 정도 넣어서 먹으니 꽤 배가 부르네요.
원래는 쑥 설기 같은걸 50g 쯤 곁들일까 했는데 그럼 탄수비율이 높아져서 일단 계획대로 양배추 100g 을 넣어서 만들어서 먹어봤어요.

(참고로, 사진은 양배추 50g만 넣어 조리한 것)

일단 첫맛은 단맛이 많이나고 생각보다 살짝 매콤 합니다.
밥이랑 같이 먹을게 아니라면 양념 추가 없이 양배추를 150g ? 최대 200g ? 까지 넣어도 될꺼 같아요.

● 조리
조리는 안내된 대로 겉에 종이 포장만 빼내고 비닐 덮개를 뜯지 않은 상태로 전자렌지에 3분 30초 동안 조리한 후

조리하지 않은 양배추를 먼저 팬에 깔아주고 (양배추 큼직하게 자른거 : 슬라이스 한 걸 1:1 비율로 넣어줌, 계획한건 아니고 마침 그렇게 손질된게 있어서 넣은건데, 큼직한건 씹는 맛을 주고, 얆게 슬라이스 한건 떡볶이에 넣은 양배추 처럼 양념을 머금고 달달한 맛을 내서 나름 황금 비율이 됨),

그리고 전자렌지에서 익혀진 닭갈비를 양배추 위에 올린 후 양배추가 익을 정도로 쎈불 ~ 중불 로 타지 않게 좀더 조리해주며 수분도 좀 날려주고 불맛도 더해주고 하면 아주 맛잇게 먹을 수 있음.

애초에 닭갈비 자체에 불향이 있었고, 분명 먹으면서 너무 달긴 하네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매운 맛 때문에 먹다보면 단맛이 덜 도드라 지게 되긴 함.

밥 없이 그냥 먹을 꺼면 양배추 150~200g 넣어주면 좋을 것 같고,
간이 센 편이고 맛의 구성이나 식감의 구성 고려할 때,
양이 부족할 것 같은 사람은,
1) 저칼로리 햇반 같은거 살짝 추가해서 볶아주거나
2) 곤약현미 가래떡 같은거 아주 조금이랑 닭가슴살 소세지 정도 약간 추가해도 좋을 거 같고
3) 매운거 잘 못먹으면 반숙란 1개정도 먹으면 잘 맞을 거 같음.

단, 닭갈비 1인분 에 양배추 100g 추가했을 때 칼로리와 탄단지가
333kcal / 탄 32.5g / 지방 8.7 / 단 32.4g 이기 때문에 적당히 맞춰서 추가해야 할 듯.

  • 소망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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