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년 전부터 다이어트를 계속 해온 사람입니다. 근데 다이어트의 방식이 잘못 됐어요. 그때는 다이어트에 대해 무지했었고 처음으로 도전하는 다이어트였기 때문에 1일 1식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살은 무지 잘 빠졌고 87kg 70kg까지 빠지던 중, 뒤늦게 1일 1식을 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두끼를 챙겨먹자 살은 빠지지 않았고 그냥 어쩔 수 없이 한끼로 계속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그러다 현재 52kg까지 왔고요. 그런데 왜 고민이 있냐면, 지금까지도 저는 식사에 대한 강박이 있는 겁니다. 하도 굶어서 기초대사량은 낮아질대로 낮아져버렸습니다.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아메리카노, 초코과자로 계속 떼우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상태에서 일반식 두끼를 먹어도 되는 걸까요? 물론 운동은 지금도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헬스장에서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사는 자꾸 강박증이 생기기도 하고 두끼를 먹어도 되는 건지 고민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