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도 입으로 다이어트 다이어트 달고 사는 통통이였는데 살이 너무 많이 찌면서 생리불순도 오고 여드름도 많이 나고 이대로 가다간 건강이 위험하겠다 싶어서 살을 빼려고 진짜로 마음먹은 23살 비만인입니다.
키는 약 150에 현재 몸무게가 61-62정도 되는데 2년 전에 52까지 감량했다가 요요가 오면서 62까지 찌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43 정도까지 빼고 싶고, 불가능하다면 앞자리가 4로 바뀌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전에는 개인 피티를 받으며 관리받아 살을 뺐었는데 지금은 대학도 다니고 약속도 많아지다보니 예전처럼 삼시세끼 모두 식단조절을 하기도 힘들고 살을 뺀 이후에도 유지할 자신이 없기도 하고 어느 정도까지 식단조절을 하고 어느 정도까지 일반식을 먹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가장 고민되는것은 살쳐짐입니다. 지금도 뱃살쪽을 보면 출렁거리는게 느껴지기도 하고 다이어트를 성공해도 피부가 늘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제 체형이 상체에 살이 많은 상체비만 체형인데 살을 빼고 나면 팔뚝과 뱃살, 겨드랑이 등의 부분 살처짐을 방지하기 위해서 근력 운동 외에 효과적인 방법이 더 있을까요?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것이 있는데 상체비만 체형은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콜라병같은 몸매는 힘들겠죠? 유튜브에 다이어트 전후 찾아보다가 몸매가 엄청 좋은 분들 전에 쪘을때 보면 대부분 하체비만형이시더라고요 ㅠㅠ 아니면 허리는 엄청 잘록하고 복부에 살이 찐 체형이시거나.. 빼고 난 뒤 상체는 마르고 볼륨은 적당히 있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다이어트 고수분들의 팁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