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천정이 데이고 까져서 상처가 깊이 나고
움푹 페여서 음식물이 닿으면 아파서 제대로 먹을수가 없었다..
음식을 씹다가 상처 부위에 닿으면 깜짝 놀랄 정도로 아파서 씹을수가 없었다..
대학병원 다니며 지료 받으면서 모든음식을 갈아서 먹었다..
맛도없고 입맛도 없고 적게 먹다보니 살이 쑥쑥빠져 한달만에 8kg이 빠졌다.
쇠골뼈가 선명하고 가슴이 사라졌고 갈비뼈 개수를 셀수 있었고 개미허리가 되어 있었다..
정말 챙피해서 목욕탕도 못갈 해골같은 몸이었다
나는 운동을 좋아하고 마른 몸 보다는 적당이 살과 근육이 있고 탄력 있고 건강미 넘치는 몸을 좋아한다..
168 56 체지방과 근육량을 적당히 유지하는 편이었다..
한달만에 8kg이 빠지니 마르기만한 정말 볼품없는 몸이 되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니 근육도 다 빠지고 살도 빠지고..
적게 먹으면 무조건 빠진다..
이제 입 천정도 치료도 잘 되고 깨끗하게 나아서 예전처럼 씹어서 정상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다시 8kg원상복귀되어서 55~56
급진급빠.
찌는건 정말 순식간이네요..
그래도 지금이 좋고 빠진근육 체우기위해 열심히 운동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