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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바디
  • 다신2022.02.18 23:04161 조회1 좋아요
2022. 2. 18...하루 마무리~
1박 2일 가족 여행 잘 다녀오고, 어제는 그
래도 넘 힘들었는지 걍 열심히 먹고, 푹~
쉬었어욤...^^
뭔가 계속 피곤하고, 정리 해야 할 것도 있 고 해서...ㅋㅋ

오늘은 먹는 양 줄일려고 노력했는데..
오늘 아침엔 늦잠 자서 공복 운동은 못했어
요..저녁운동은 낮에 볼링 친걸로 퉁~😁
또 며칠 쉬었다 쳤더니 무지 힘들었~~ㅋ

첫날은 남이섬에...아이 초등 학교때 가고
첨 간건데..아마도 10년만인것 같아욤!!
날이 추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섬 안은 그
리 춥지 않았고, 곳곳에 몸 녹이 장작도 피
워 있고, 사람이 많지 않아 그게 젤 좋았어
욤~~😁👍
그날 신봉선, 김종민, 김동현도 봤어요..
케이블 채널 촬영하는 것 같던데..ㅋㅋ
우리 집엔 케이블 채널 신청을 안해서 뭔지
는 잘 모르겠더라구용...😅

둘쨋날엔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탔어욤..
제가 평소 불안 공포증이 심해서 저런거 거
의 못 타는데...😱🤪
이날은 정말 아주 큰 용기를...
용기를 낸다고 무조건 탈 수 있는건 아니지
만...가기전 계속 이틀정도 계속 자기 최면
을...ㅋㅋ
사실 전 비행기 탈때도 청심환 먹고 타야하
고, 차를 오래 타거나, 하다 못해 엘리베이
터도 잘 못 타서 아파트도 1층에 살아욤..
참...피곤한 삶이죵~~ㅠ.ㅠ
일단 올해 들어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장
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ㅋㅋㅋ

오늘은 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이렇게 마
무리 하겠습니당~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욤..
우리 낼도 화이팅 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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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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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라온75
  • 02.19 11:01
  • 큰용기 내신거네요~
    너무 좋은 시간 보내신거같아요 춘천 낭만도시~~😁
    소불고기 보니 먹고싶은데 울집 남자들은 양념넣어 구운거 안좋아해요 ^^
    오늘은 아들 학원 과외 픽업조
    아들이 남친인 제게 좋은 날이예요 ㅋ
    아들은 귀차나하지만요
    좋은하루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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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 바디
  • 02.19 21:04
  • 아들들은 엄마를 왜 귀찮아 할까용??ㅋ
    울아들도 친구들하고만 놀려고 하고..초등 학교 다닐때만해도 엄마 껌딱지 였었는데...ㅠ.ㅠ
    그래도 가족여행은 같이 가주고, 사진도 같이 찍어 주니 다행이라 생각 할려구욤..ㅋㅋㅋ

    울집 남자들은 다행히 양념 있고, 없고는 크게 상관하지 않고 잘 먹는데 양파를 넣으면 그건 안먹어요..ㅋㅋ
    전 고기는 다 맛나서 아주 잘 먹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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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권스희야
  • 02.19 08:32
  • 남이섬 반갑다^^
    춘천도 가서 케이블카도 타고~
    고생?했당.ㅎ
    추억이 방울방울~♡
    식단보니. 확 줄였네?
    잘먹고.
    밤에만 줄이는게 어때?
    그게 더 어렵나?ㅎ
    어쨌든. 푹쉬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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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 바디
  • 02.19 21:12
  • 맞앙...케이블카는 완전 나에게는 고생..일단 무서워서 잘 즐기지 못하니...ㅠ.ㅠ
    내 생애 이런 날은 자주 있지 않으니..그래도 이왕 도전한거 최대한 즐겨 볼려고 사진도 찍고, 가족들이랑 수다도 떨면서 타긴 했지만 두번은 안탈꺼 같앙!!ㅋㅋㅋ

    식단은 앞으로는 아침, 저녁은 좀 가볍게..점심은 좀 든든하게 먹을려궁..
    어제는 하도 먹어서 아침은 좀 패스 해봤넹~ㅋㅋ
    저녁은 잔반처리...아들이 다른거 먹겠다고 안먹겠다고 해서 내가 잔반처리 했지만 결국 아들도 내 저녁 같이 먹어서 다행히 과하게 먹지는 않았엉~^^
    음식 양을 잘 몰라서 걍 기재를 좀 오버해서 썼을뿐~~
    근데 운동이 넘넘 하기 싫어 문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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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2.19 08:21
  • 남이섬!! 우리 어머니 생각이. 엄마가 남이섬 가고 싶다고 노래 부르셨었는데,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 거동이 불편해서 건강이 유리알 같은 상태라 코시국 이후로 여행 한번을 못 갔어요…
    건강할 때 여행 많이 다녀야 인생 후회가 없는 거 같아요.
    건강 바디님 춘천도 가시고, 케이블카 첫경험 어떠셨나오? 생각만큼 힘드셨나오?

    아무튼 칼로리 섭취도 많이 줄이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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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 바디
  • 02.19 21:21
  • 에궁~~저도 케이블카 타면서 친정 부모님 생각이...사실 전 이런거 잘 못타서 싫어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이런거 넘넘 좋아하셔서~
    코시국만 아니면 한번 모시고 와도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전 케이블카는 제가 겁이 많아서 그렇지 한번쯤은 탈만한 것 같아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거리 케이블카라거 하던데..
    남이섬도 참 많이 달라져서..겨울인 요즘도 나쁘지 않았지만 봄, 가을이 최고이지 않을까 생각 들더라구요~^^
    어머님 건강이 좀 좋아지셔서 한번 모시고 가실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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