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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싶다 ㅠㅠ
오늘도 시댁가느라 운동은 망 .... ㅠㅠ
원래 12월부터 낮에 2시간씩 아가 봐주신다하셔서
이젠 낮에운동하고 밤에 일찍자겠구나
신났었는데
아니네요 ㅋㅋㅋㅋ
시댁가면 계속 먹고 또 먹고
30분마다 먹을걸 주시니
거절하면 이제그만빼라고ㅠㅠㅠㅠㅠ
신랑퇴근하고 저녁먹고 집에오니 하루가 다갔네요

이젠 살이 아니라 복직전까지 체력기르는게 목적이 더큰데 ㅠㅠ

복직하면 새벽에 일어나 아기밥이랑 신랑이랑 제밥 해야되고
퇴근해도 쌓여있을 육아와 가사

생각만해도 끔찍 ㅠㅠ
내일부턴 그냥 다시 밤운동이라도 가야겠어요

모든건 핑계일뿐!!!!!! 운동하자운동하자
몸무게는 계속 아침 공복엔 58
저녁엔 59 유지중이라서 다행
  • 내수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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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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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바둑이맘
  • 12.11 07:18
  • 저도 내년 복직을 앞두고 다이어트중이예요. 퇴근후 쌓여있을 가사와 육아 남일 같지 않아요. 우리 날씬해져서 복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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