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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임
  • 입문2022.03.09 01:5932 조회0 좋아요
3월 8일
아침 공복 체중: 75.3kg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함. 간단한 댄스에어로빅 10분했는데 할만 했다. 한동안은 아침에 운동해보려구...

아침 식전 물 500ml

아침(am.11:00): 요거트 200ml

약속있어서..탄수양을 줄이기 위해 달달한 단백질바는 뺌

점심 식전 물 500ml


점심(pm.13:00): 소맛닭 스파이시 커리, 해물믹스 100g, 계란 하나 톡

원래 점심도 공기만큼만 먹으려다 단백질 채우기 용으로 어제 먹은 조합에서 치즈랑 밥만 빼고 만들어먹음 맛 하나는 확실한 조합이다...저녁에 위장에 기름칠한다고 계란도 따로 안굽고 전자레인지에 노른자 터뜨려서 넣고 같이 돌림

출근 전에 물 500ml 때려마시고 걸어서 출근, 걸어서 퇴근


저녁(pm.18:00): 샤브샤브(1인 기준 고기 170그램(친구보다 적게 먹으려고 했고 남김), 버섯과 배추같은 야채는 많이 많이, 우동사리는 한 젓가락), 규동 두 입, 명란밥 두 입, 서비스 푸딩

개맛있었음...야채를 많이 먹어서 배가 꽤 불렀는데도 역시...나오는 음식은 못참는 성격 탓에 어거지로 약간 더 먹다가 간신히 수저 내려놓고 나와서 소화제 하나 사먹음. 요새 전날 저녁 외식하면 이상하게 속이 더부룩해서..

암튼 소화제먹고 백화점 구경 좀 하다가 카페로 감


난 아아. 케이크는 친구만 먹었고 쿠키는 안먹고 집에 가져와서 가족한테 증여함. 결과적으로 난 아아만 먹은 셈 또 저녁이 야채 많이 먹어서 배불렀지만서도 질적으로 식사 탄단지 비율에 자신감이 있었음. 수다 떨면서 소화도 많이 시켰고... 그래서 집에 돌아와서 자신감있게 체중계 올라갔는데ㅋㅋ

자기 직전 체중: 76.6

ㅎㅎ...근데 뭐 어쩌겠어 내가 외식한지 얼마 안돼서 또 외식을 한걸...내일 또 운동하고 식사 조절하면서 천천히 떨구면 이번 달 -5kg...가능할 거임 아니다 자기 전에 운동 좀만 하구 자야지...

달력보니까 이번 달 4주나 남았네 한주에 1.25씩 빼면 쌉가능~

내일 일정:

아침에 체중계보면서 잠깐 현타와 불안감 느끼다 회복하고 통상모드로 돌아가기

아침 운동은 필수!

아침으론 요거트 200g, 외식한 다음날 단백질바는 사치다...

점심엔 간계밥 먹고싶으니까 밥 100g정도에 두부 100g정도 으깨넣어서 섞고 거기에 계란 두개, 간장이랑 참기름 약간 넣어서 비벼먹어야지~

저녁으론 닭찌 스테이크 하나 정도? 닭지 스테이크 끝물인 거 같은데 내일 하나 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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