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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련24
  • 정석2022.03.17 13:4233 조회0 좋아요
3월 16일 새로이 다짐해봅니다.
제가 생각해도 얼굴이 두껍다는요 ^^;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니 창피해서 다시 글 못올리겠다 싶었는데... 이대로는 안되겠기에 눈 딱 감고 올립니다.
다이어리 기록을 보니 2주간 체중 기록도 안했어요.
신학년이다 이사준비다 오만가지 핑계로 손 놓고 있었네요.
꼴랑 2,3키로 내려놓고 유지어터 수준으로 지내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지난주 식욕폭발로 ㅜㅜ 제가 한 번 식욕이 오르면 정말 못 참거든요 ㅠㅠ
어제 체중 1키로가 다시 올라가고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일단 미루던 걷기운동부터 시작했습니다.
따로 시간내기가 잘 안되서 이제부터 작은아이 학원 등하원길에 운전대를 놓고 걷기로 했어요.
저녁운동이지만.. 저녁 공복에 걷는 것도 기분 괜찮더군요.
동네에 걷기 좋은 길이 이리도 많은데 왜그렇게 방구석에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지어 빌딩숲 야경도 좋더군요 ㅎ
돌고돌아 원점이지만 다시 또 출발해 봅니다.
저 내쫓지 말아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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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래리마마
  • 03.17 17:33
  • 야경 정말예뻐요!!! 그리고 이렇게 다시돌아오셨잖아요 ㅎㅎ 마음잡고 다시 ㄱㄱ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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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아련24
  • 03.18 12:29
  • 래리마마님 보면서 본 받아보려구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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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한장군
  • 03.17 15:02
  • 앟ㅎㅎㅎㅎㅎ여기 어메이징 그레이스 한분 더 모십니다 ㅎㅎ내쫓지 말아주세요 너무 귀여우신데요.ㅎㅎㅎㅎ얼굴이 두껍긴요. 정말 뻔뻔한 사람은 그런생각도 안한다는거. 이렇게 글도 올리시고 사진도 올리시는거 자체가 놓지않는 다는 증거 아닐까요. 바람도 이제 봄인걸 알려주네요. 길도 좋고 날도 좋고 건강하게 우리 또 내일은 더 좋은일 생길거니까요 ㅎ 행복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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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아련24
  • 03.18 12:28
  • 에구구.. 민망하네요 ^^;
    벗꽃피면 신나게 벗꽃길 찾아 걷기할 생각에 두근두근 행복해 하고 있어요.
    행복한 다욧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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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3.17 14:48
  • 저도 다시 원점~ㅎㅎ 걱정마시고 바쁠 때는 잠시 쉬었다 시간과 체력의 여유가 생겼을 때 열심히 하면 되는 것 같아요! 함께 다시 힘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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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1974냐옹이
  • 03.17 14:33
  • 절대 내쫒지않을꺼에요!
    ㅎㅎ
    저도마찬가진데요뭘~~;;

    포기만 안하면된다!저는 그런생각으로 하고있어요~
    나이들어가면서,무리한다욧은 안좋은거아니까^^
    건강챙기면서 꾸준히 그냥 하는거지요^^
    오늘부터 홧팅팅 입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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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아련24
  • 03.17 14:48
  • 감량보다 무서운게 요요라는 생각으로 너무 느슨했던 것 같아요.
    자신은 없지만 나를 포기할 순 없어서 돌아왔네요 ^^;
    따뜻하게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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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1974냐옹이
  • 03.17 15:21
  • 부루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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