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제가 서울에서 살았었는데 청주로 이사를 왔어요.
서울에 살았을땐 제 친구들이 다 뚱뚱해서 저도 신경 안쓰고 폭식하고 살이 불었을 때, 청주로 이사와서 다른예들을 보니깐 다들 빼빼하더군요, 그 이후로 정신 차리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다른예들과 비슷해지려고 운동도 2,3시간하고 식단도 조절해서 살을 48.5까지 뺐는데 어제 치킨 한마리 먹고 2kg 쪘어요.(한마리 먹고 2kg이나 찌나....)그래서 지금 50.8이고 키는 156.5에요.
이제 중학교도 올라가서 빨리 빼야되는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네요. 그리고 자꾸 저한테만 집중적으로 예들이 뚱뚱하다고 놀리네요. 스트레시 받고 제 자신이 한심해요 3월, 중학교 입학할 때, 당당하게 서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