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입했습니다.
1월 중순에 시작해서 딱 한달간만 하려던 다이어트.
스무살이후 술과 함께 쭈우욱 불어나고 있던 몸이지만
최근 급격하게 3킬로정도가 더 불어서 옷들이 하나도 맞지를 않아
새로 다 살수도 없고 자존심도 상해서 시작하기 되었어요..
지금은 옷들은 여유있게 맞거 헐렁하기까지 하지만
욕심을 부려 스무살 이전(알콜을 만나기 전) 몸무게를 찍어보고 싶어
여전히 도전중입니다.
원래는 일주일에 6~7일 마셨던 술을
처음엔 주1회를 계획했으나 맘처럼 되지않아...
현재는 주 2회 금토만 마시자 다짐중입니다.
지지난주에 폭발해서 그 다짐이 깨지고 나니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듯 해서
지난주 토요일부터 전효성다이어트 중이예요.. 내일 점심까지만 할 예정 ㅎㅎ
고3때 하루에 6끼를 먹어도 49를 유지했기에
다시 50킬로대와 이별해보고 싶어서 가입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