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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련24
  • 정석2022.03.24 22:2782 조회1 좋아요
3월 24일

이틀 밤을 한 두 시간씩 밖에 못자고 짐정리를 했어요.
점점 다욧이 되고 있는 살림살이를 보면 뿌듯해요. 내 살도 이 정도 노력으로도 쑥쑥 빠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

오늘은 둘째아이가 양성 확진으로 힘듦을 보태주었어요. 덕분에 최저 체중 찍었네요 냐하하
격리기간 동안 당분간 만보걷기는 못할테니
짬짬이 실내자전거로 떼울 생각이에요.
동생 덕분에 학교도 안가고 꿀타임을 즐기는 큰 아이까지 데리고 과연 자전거 안장에 올라가 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이러저리 신경쓰느라 힘들고 넘 졸려서 오늘은 일찍 자려구요. 내일 총횐데 다크써클 뒤덮힌 얼굴로 줌 켜긴 싫으네요. 요즘 엄마들 왜이리 다들 늘씬하고 예쁜걸까요 ㅜㅜ
전 이만 자러 갑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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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한장군
  • 03.29 12:37
  • 마음고생이 심하시군요.. 말로 사람 상처주는 사람들 참 싫어요.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을 못하는 배려없는 사람들..ㅡㅡ
    육모방망이로 때려주고 싶네요.
    집을 깨끗하게 하시고 정리정돈을 하면 복이 들어온대요. 호사다마라구 울님께 좋은 일이 많이 생길모양이에요!
    그러니 힘을 내셔요. 아이큐 딸리는 사람들 일일히 상대하시며 상처받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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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아련24
  • 03.29 12:41
  • 감사해요. 사이다셔요 ㅋㅋ
    아이 내일까지 격리인데 이제 고지가 눈앞인데
    제가 몸이 수상해요 ㅜㅜ
    집정리 마저하고 복 들어와야할텐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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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3.25 21:28
  • 이사준비에 아이들까지 아파서 정말 힘드시겠어요ㅠㅠ 부루비님은 괜찮으신가요? 아이들이 확진되면 엄마도 아플 확률이 높다던데 건강 조심하시고 더 이상 확산없이 잘 지나가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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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아련24
  • 03.29 12:43
  • 감사해요. 다른 가족들은 무사히 지나가면 좋겠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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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하양이엄마
  • 03.24 22:54
  • 집정리하고 나면 개운하지요.^^ 저도 지난주에 둘 데리고 격리했는데 체력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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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아련24
  • 03.24 22:55
  • 아이고 그 힘든걸 해내셨네요.
    감사해요. 저두 화이팅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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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1974냐옹이
  • 03.24 22:45
  • 얼마나 힘드셨으면 최저몸무게 ^^
    추카해야되는건지 ;;;
    잘챙겨드셔야해요~~
    근데 아이는 괜찮은거에요?
    어떡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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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아련24
  • 03.24 22:52
  • 2,3일은 고생하지 싶어요. 합병증, 후유증 이런거 없으면 감사한거죠.
    그나저나 아이 담임쌤보다 더 따뜻하셔요.
    쌤께선 "자리가 제 바로 앞자리인데 저 어떡해요~" 이러시던데요.
    오늘밤은 왠지 쌤 흉을 보고 싶어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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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래리마마
  • 03.24 22:57
  • 부루비 헐...담임쌤 완전 헐이네요.... 아이걱정먼저해야하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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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1974냐옹이
  • 03.24 23:06
  • 부루비 진짜ᆢ헐 이네요
    아이를걱정해야지ᆢ자기 걱정을하다니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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