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다이어트도시락을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다 밍숭맹숭한 간 하다 만 것 같은 맛에 묘한 인스턴트식품같은 식감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은 다 그런줄 알고 이정도 칼로리에 이정도 맛이면 ㄱㅊ지 정신승리 했는데 이건 걍 맛있네요 나는 지금껏 뭘 먹은거지
전 원래 깻잎을 싫어하는데도 일반식같은 감동적인 맛에 깻잎까지 싹싹 먹었어요 존맛
식단 초보라 이 도시락으로 산 건데 이게 양을 36%나 늘린거면.... 일반 도시락은 새 모이만큼 쪼아먹어야 하는 걸까요 너무 슬프네요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적당히 배채울 양이예요
다른 도시락은 먹다 끊긴 느낌인데 이건 딱 식사했다~ 할 정도?